온누리상품권 사용처 조회 방법과 구입 방법, 환전과 현금화 방법까지 한 번에 정리했습니다.
전통시장에서 장을 보실 때 카드 결제가 안 되는 점포를 만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때 현금 대신 온누리상품권을 쓰면 편리합니다.
소비자는 액면가보다 싸게 사서 쓸 수 있고, 상인은 카드 수수료 부담을 덜 수 있어 양쪽 모두에게 이득입니다.
아래에서 상품권 종류별 구매처와 사용처 확인 방법, 그리고 환전 절차를 차례로 살펴보겠습니다.
온누리상품권이란?

온누리상품권은 전통시장과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 정부가 발행하는 상품권입니다.
전국의 전통시장과 상점가, 상권활성화구역 안의 가맹점에서 쓸 수 있습니다.
크게 지류(종이) 상품권과 디지털 상품권 두 가지로 나뉩니다.
예전에는 카드형과 모바일형이 따로 있었지만, 지금은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으로 통합해 운영되고 있습니다.
액면가보다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고, 사용액은 연말정산 소득공제 대상에 포함됩니다.
지류 상품권은 액면 금액의 일정 비율 이상을 쓰면 남은 금액을 현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온누리상품권 구매처
종류별로 사는 곳이 다르니 아래에서 확인해 보세요.
지류(종이) 상품권 구매처

지류 상품권은 신분증을 들고 은행 창구에서 삽니다.
신한은행, 우리은행, 국민은행, 하나은행, 기업은행, 농협, 수협, 신협, 새마을금고, 우체국과 지방은행(대구·부산·경남·전북·광주)에서 취급합니다.
지역 농축협은 취급하지 않는 곳이 있으니 방문 전에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현금으로만 구매할 수 있고, 1인당 월 구매 한도가 정해져 있습니다.
디지털 상품권 구매처

디지털 상품권은 전용 앱에서 삽니다.
앱스토어나 플레이스토어에서 온누리상품권을 검색해 공식 앱을 설치하시면 됩니다.
앱에서 본인 인증을 하고 출금 계좌를 등록한 뒤 원하는 금액만큼 충전하는 방식입니다.
일부 은행 앱과 간편결제 앱에서도 구매 메뉴를 제공합니다.

구매 항목을 고르고 출금 계좌를 선택한 뒤 승인만 누르면 충전이 끝납니다.
할인율과 월 구매 한도는 정부 예산과 명절 등 시기에 따라 달라집니다.
평상시보다 설과 추석 기간에 할인율과 한도가 함께 올라가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정확한 수치는 앱 첫 화면이나 공식 홈페이지 공지에서 확인하시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지류와 디지털 상품권 비교
둘 중 무엇을 살지 고민된다면 아래 표를 참고하세요.
| 구분 | 지류 상품권 | 디지털 상품권 |
|---|---|---|
| 구매처 | 은행 창구 방문 | 전용 앱, 일부 은행 앱 |
| 결제 방식 | 현물 제시 | QR 또는 앱 결제 |
| 거스름돈 | 일정 비율 이상 사용 시 현금 반환 | 사용액만 차감 |
| 분실 위험 | 현금과 동일(재발급 불가) | 앱 계정으로 보호 |
| 할인율 | 디지털보다 낮은 편 | 상대적으로 높은 편 |
스마트폰 사용이 익숙하다면 디지털 쪽이 할인 폭과 편의성 모두에서 유리합니다.
반대로 어르신께 선물하거나 앱 사용이 어려운 경우에는 지류가 낫습니다.
온누리상품권 사용처 조회 방법

사용 가능한 곳은 전국의 전통시장과 상점가, 상권활성화구역 내 가맹점입니다.
가맹점에는 위 사진처럼 취급 스티커가 붙어 있어 눈으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만 같은 시장 안에서도 점포마다 가맹 여부가 다를 수 있으니 결제 전에 물어보시는 것이 확실합니다.
전통시장 통통에서 조회하기

먼저 전통시장 통통 홈페이지에 접속합니다.
상단 메뉴에서 전통시장 찾기를 선택합니다.
목록이 많으면 상단의 조건 선택으로 범위를 좁힐 수 있습니다.
시도와 시군구를 차례로 고르면 근처 시장 목록이 나옵니다.
앱에서 가맹점 조회하기

디지털 상품권을 쓴다면 앱 안의 가맹점 찾기 기능이 가장 편합니다.
지도에서 현재 위치 주변의 가맹점을 바로 볼 수 있습니다.
지역이나 업종으로 걸러서 찾는 것도 가능합니다.
온라인으로 장을 보고 싶다면 전통시장 전용 온라인몰에서도 결제할 수 있습니다.
사용할 수 없는 곳
전통시장 안에 있어도 모든 업종에서 쓸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대형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 백화점에서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유흥업소나 사행성 업종 등도 가맹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상품권으로 다른 상품권이나 유가증권을 사는 것도 허용되지 않습니다.
가맹점이 아닌 곳에서 억지로 결제를 요구하면 거절될 수 있으니 미리 확인하세요.
온누리상품권 환전하는 방법
여기서 말하는 환전은 가맹점(상인)이 받은 상품권을 현금으로 바꾸는 절차입니다.
종류별로 방법이 다릅니다.
지류 상품권 환전
지류는 은행 창구에 직접 방문해야 합니다.
신분증과 가맹점 확인 서류를 지참하면 확인 절차를 거쳐 현금으로 바꿔 줍니다.
취급 은행은 상품권 판매 은행과 대체로 같습니다.
환전 수수료가 부과되며, 요율은 정책에 따라 조정되므로 은행에서 확인하시는 것이 정확합니다.
상품권도 매출에 해당하므로 환전 내역에 맞춰 매출 신고를 하셔야 합니다.
디지털 상품권 환전
디지털 상품권은 별도로 신청할 필요가 없습니다.
결제가 이루어지면 등록된 가맹점 계좌로 자동 정산됩니다.
입금까지는 보통 며칠 정도 걸리며, 수수료는 지류보다 낮게 책정되어 있습니다.
정확한 정산 주기와 요율은 가맹 계약 시 안내받으시면 됩니다.
소비자의 거스름돈 받기
소비자가 지류 상품권으로 결제할 때는 거스름돈 규정이 따로 있습니다.
액면 금액의 일정 비율 이상을 사용하면 남은 금액을 현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이 규정은 지류에만 적용되며, 디지털 상품권은 사용한 금액만 차감되므로 해당하지 않습니다.
참고로 상품권을 되팔거나 할인해 현금으로 바꾸는 이른바 상품권 깡은 불법이므로 주의하셔야 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할인율은 항상 같은가요?
아닙니다.
평상시 할인율과 명절 특별판매 기간의 할인율이 다르고, 해마다 정부 예산에 따라 조정됩니다.
구매 직전에 앱 공지를 확인하시는 것이 가장 확실합니다.
소득공제가 되나요?
전통시장 사용분으로 잡혀 소득공제 대상이 됩니다.
다만 공제를 받으려면 구매와 사용 시 본인 명의로 등록되어 있어야 합니다.
상품권을 잃어버리면 어떻게 하나요?
지류 상품권은 현금과 같아 재발급이 되지 않습니다.
반면 디지털 상품권은 앱 계정에 묶여 있어 휴대폰을 잃어버려도 재로그인으로 잔액을 지킬 수 있습니다.
선물로 줄 수도 있나요?
지류는 그대로 건네주면 되고, 디지털도 앱 안에서 선물하기 기능을 제공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다만 선물받은 금액도 보유 한도에 포함될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마무리하며
온누리상품권은 할인 구매만으로도 장바구니 부담을 눈에 띄게 줄여 줍니다.
앱 사용이 어렵지 않다면 디지털 상품권이 할인 폭과 편의성에서 유리합니다.
사용 전에 가까운 시장이 가맹점인지 먼저 확인하시고, 할인율과 한도는 구매 시점 공지를 꼭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